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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쿠터의 대명사, 야마하 티맥스 2021년형 뉴 컬러로 출시

기사승인 2021.02.19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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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티맥스 파워 그레이 색상

야마하 공식 수입원 한국모터사이클이 2021년형 야마하 티맥스를 도입,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티맥스는 야마하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로, 2001년 처음 출시되어 모터사이클 시장에 ‘스포츠 스쿠터’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며 편안함과 스포츠성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총 7번에 걸쳐 진화했으며, 지난 2020년 등장한 7세대 모델에서는 배기량이 562cc로 늘어나 최고출력 47.5마력/7,500rpm, 최대토크 55.7Nm/5,250rpm으로 향상됐다. 전후 서스펜션의 세팅을 최적화해 승차감을 향상시켰고, 페어링과 전후 등화류 형상이 바뀌는 등 디자인도 새로 다듬었다. 국내에는 전동식 윈드스크린, 열선시트,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 옵션이 모두 적용된 DX 사양으로 발매됐다.

야마하 티맥스 테크 카모 색상

이번 신형은 연식 변경과 함께 새롭게 파워 그레이와 테크 카모 2가지 색상으로 발매된다. 파워 그레이는 살짝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시트 하단 로고를 빨간색으로 처리해 강렬함을 더했다. 테크 카모는 올리브색(갈녹색, 일명 ‘국방색’)을 사용해 기존 티맥스와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점잖은 느낌을 전달한다.

신형 티맥스는 가격 변동 없이 지난해와 동일한 1,580만 원에 판매된다. 이달부터 판매물량이 판매점에 공급되므로 관련 사항은 가까운 야마하 공식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모터트레이딩 관계자는 “이번 신형은 지난 7세대에서 이미 유로 5 환경규제에 대응했기 때문에 가격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이름 그대로 파워풀한 느낌을 주는 파워 그레이와 색다른 매력을 전달하는 테크 카모 두 색상이 적용된 2021년형 티맥스와 함께 올해 라이딩 시즌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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