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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앞두고 미사노 두카티 팀의 공식 테스트 진행

기사승인 2020.09.23  1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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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미사노 국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산 마리노 레노버 그랑프리가 끝난 지 이틀 만에 두카티 팀은 공식 테스트를 위해 같은 레이스 트랙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안드레아 도비지오소는 유리한 날씨와 쌀쌀한 기온을 이용해 이날 오전 10시경에 총 45바퀴를 완주하고 1:32.290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오전에 이미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친 도비지오소는 이번 주말로 예정된 그랑프리의 다음 연속 경기를 앞두고 전력 회복을 위해 오후 세션에 오후 세션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6위를 기록한 다닐로 패트루치는 그의 두 번째 홈 GP 경기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로 결심했다. 패트루치는 온종일 데스모세디치 GP 20 머신의 설정 작업을 테스트하며 총 88 바퀴를 완주하고 1:32.679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테스트에 대해 도비지오소는 “테스트에 만족하며, 오전 테스트 덕분에 세부적인 부분을 작업할 수 있었다. 지난 경기보다 훨씬 경쟁력 있을 거라 생각하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패트루치 선수는 “힘든 날이었지만 가능한 트랙 시간을 모두 사용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작업을 시도했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에 문제 해결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카티 팀이 다음 포디움을 노리고 있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는 9월 20일에 미사노 국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진행된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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