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삼천리자전거, 구입 전 알아야 할 전기자전거 종류별 특징 공개

기사승인 2020.09.11  16:07:30

공유
default_news_ad1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이동수단이자 1인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2020년 상반기 전기자전거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증가했으며,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전 라인업에서 판매가 대폭 증가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7% 증가했다. 

이처럼 전기자전거가 인기를 얻으면서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구입 시 기준이 없어 가격 비교만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기자전거는 종류별로 특징이 다르므로 이용 목적과 용도에 맞는 전기자전거를 선택해야 한다. 이에 퍼스널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가 ‘구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전기자전거 종류별 특징’을 공개했다.


일상생활 속 이동을 위한 ‘생활용 전기자전거’ 

일상에서 출퇴근이나 등하교를 위한 1인용 이동 수단으로 구입하고자 한다면 실용적인 생활용 전기자전거가 적합하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수와 접촉하지 않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언택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활용 전기자전거는 다양한 실용성과 이용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짐이나 가방을 실을 수 있는 바구니나 짐받이, 바닥의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흙받이를 비롯해 핸드폰 충전용 USB 포트나 야간 주행을 위한 ‘라이트’와 ‘사이드 LED’ 등이 탑재된 제품도 있다.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로 출시되는 생활용 전기자전거는 이용자의 이동 거리를 고려해 배터리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집 근처나 가까운 거리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이용 시 적은 용량의 배터리도 무난하며, 장거리 출퇴근 시에는 이동 거리를 계산해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생활용인 만큼 뛰어난 성능보다는 가격 부담 없이 기본 기능과 실용성에 충실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산지나 험한 도로를 주행하려면 ‘산악용 전기자전거’ 

산악용 전기자전거는 취미로 산이나 험한 길에서 힘 있고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산악용 전기자전거는 프레임이 튼튼하고 강도가 높아 험한 산지에서도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다. 바퀴는 광폭타이어라고 불리는 폭이 넓고 표면이 거친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장애물이 있는 산길이나 흙길, 비탈길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으며, 평지, 언덕, 내리막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산악용 전기자전거는 모터의 힘이 좋아 경사가 심한 곳도 힘있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칠게 주행하는 산악 라이딩의 특성상 주요 부품인 모터와 배터리가 오염되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터와 배터리를 보호하는 커버나 간단한 물 세척이 가능한 방수 성능이 추가된 제품도 있으니, 필요한 경우 관련 옵션이 추가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국토 종주나 장거리 여행을 위한 ‘투어용 전기자전거’ 


투어용 전기자전거 역시 취미용이지만 산악자전거와 달리 장거리 이동에 특화된 제품이다. 순간 출력이 산악자전거 보다 낮은 대신, 장거리를 이동하는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모터와 배터리가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투어용 전기자전거는 장시간 라이딩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도로뿐만 아니라 일반 아스팔트 도로나 흙밭, 자갈길 등 여러 상태의 도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타이어는 산악 전기자전거 보다 폭이 좁고 표면이 덜 거친 타이어가 사용되어 상대적으로 고속주행에 유리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1인용 취미와 이동 수단으로 전기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자전거는 제품별로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용 목적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자전거 제품인 만큼 안전과 A/S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의 2020년 인기 전기자전거로 손꼽히는 ‘팬텀Q’는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생활형 전기자전거다.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출퇴근에 용이하다. 프레임 내장형 전조등 사이드 LED가 탑재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가방이나 물건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는 짐받이와 ‘도보지원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삼천리 전기자전거는 전국에 729개의 전기자전거 지정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고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전기자전거를 취급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bicycle_click
default_side_ad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